블로그 시작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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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0일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다.
컴퓨터를 매일 들여다 보지만 뉴스나 게임, 검색에만 이용할 뿐이었다.
계기라면, 다음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어느 블로거의 '블로그로 인한 소득 공개' 글을 본 것일 것이다.
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그냥 나만의 블로그를 갖는게 좋을 뿐 소득을 바라진 않는다.
일주일 내내 스킨만 개조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...
이렇게 무언가에 빠져 열심히 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.
무언가 시작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뜻이 안서는 내 자신에 새로운 바람이 분 것일까?
규칙적이고 성실하지 못한 내가 블로그를 통해 바뀌길 바란다.
꾸준하게 블로깅 해봐야지~
나름 똑똑하고 아이디어도 좋았던 내가 한동안 머리 좀 쉬었다고 글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...

내 나름의 블로그의 의미는..
새로운 시작이다.
성실하게 살아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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